'사과'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0/04 Interchanging Apple (5)
  2. 2007/08/21 Goodbye! UCLA! (14)
  3. 2006/09/21 그 많은 청계천 사과와 시민의식은 어디로 갔을까? (4)

Interchanging Apple

Coordinate : 350
2009/10/04 05:00 일기
  요즘 바꿀 수 있는 물건이 2개가 있으면, 예를들어 사과 2개가 있으면 왠지

1/√2 (|사과1,사과2> + |사과2,사과1>) , 1/√2 (|사과1,사과2> - |사과2,사과1>)

로 몹시 바꾸고 싶어진다. 왜나면 똑같은 사과니까,

[사과, 교환]|사과1,사과2> = (사과,교환 - 교환,사과)|사과1,사과2>
= 사과|사과2,사과1> - 교환(사과사과)|사과1,사과2>)
= (사과사과)|사과2,사과1> - (사과사과)|사과2,사과1>
= 0

[사과, 교환] = 0 * 교환

이니까. 교환이란 연산자는 사과의 상태엔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까. 먹는거랑 비교하면,

[사과, 먹음]|사과> = (사과,먹음 - 먹음,사과)|사과>
= 사과|없음> - 먹음(사과)|사과>
= 0|없음> - 먹음(사과)|사과>
= -(사과) 먹음 |사과>

[사과, 먹음] = -(사과) * 먹음

이 되서 사과가 하나 없어지는거랑 같은 차이랄까. 근데, 역시나

[H, 교환]|사과1,사과2> = (H,교환 - 교환,H)|사과1,사과2>
= H|사과2,사과1> - 교환(H)|사과1,사과2>)
= (H)|사과2,사과1> - (H)|사과2,사과1>
= 0

[H, 교환] = 0

어차피 똑같은 사과일테니 사과를 바꾸던 말던 에너지는 똑같을테고, 그럼 교환이 보존되야 되는데. 그럼 사과 2개는 1/√2 (|사과1,사과2> + |사과2,사과1>) , 1/√2 (|사과1,사과2> - |사과2,사과1>) 이 둘중에 하나의 상태에만 항상 머물러 있어야 되는거고 즉,, 사과가 보존인지 페르미온인지 알아야 되는데, 음 뭐지??   뭐 어쨌든,, 근데 보존이면 , 온도를 내리면 전부 바닥상태로 응축되잖아. 페르미온이면 쿠퍼쌍이 되서 2개씩 짝으로 붙어다니던지 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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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미친것 같다. 잠이나 자자.

ps)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사과가 먹고 싶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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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4 05:00 2009/10/04 05:00

Goodbye! UCLA!

Coordinate : 247
2007/08/21 17:43 여행
  저번 금요일에 UCLA Summer Session이 완전히 끝나서 UCLA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8주간 이런일도 겪어보고, 저런일도 겪어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쌓았던 학교인데, 떠나게 되니 아쉽군요...

  여긴 제가 지내던 기숙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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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eber Hall을 썼었습니다. 좀 지저분하게 썼지요 ㅎㅎ. 제 형수님이 쓰셧다던 기숙사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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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즐겨먹었던 류크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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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맛있었던건 치즈피자 였는데, 치즈 맛이 끝내줫어요 ~_~.
  다른 음식도 매우 맛있었음.

  아 그리고 드디어 내일이 미국 출국일입니다. 2달간의 미국생활, 새로운 경험이였고, 참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그럼 한국 돌아가서 뵙지요 ^_^


2007/08/21 17:43 2007/08/21 17:43


  청계천에 심어놓았던 사과나무의 사과가 거의 다 없어졌다고 한다. 판매 이익으로 불우이웃 돕기를 할 예정 이였다던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사람들이 결국 다 가져가 판매 이익은 커녕 자원봉사자들만 고생하고 있다. 잡힌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더 가관이다. 자기가 해놓고 목격자까지 있는데도 끝까지 잡아 뗀다. 정당한 일이라면 왜 그렇게 숨어서 하는가?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그 높은 시민의식은 다 어디로 갔을까. 우리나라에 살면서 늘 느껴왔던 것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에게 드러나는 행동들은 착하게 보이도록 최대한 포장하지만 개인의 일상에서는 남을 배려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 생각하게 된다. 네티켓은 저세상 말이 되어버린지 오래, 운전중에 남을 배려하지 않다가 결국 사고를 내고 목소리만 높여 최대한 사건을 회피하려만 함, 길을 걷다보면 바닥에는 쓰레기 투성이,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시민의식이 얼마나 타락해 있는지 보여주는 일 들이다. 꼭 남이 보는 앞에서만 잘 보여야 되고 남이 보지 않으면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사회를 망가뜨리고 결국 돌아오는건 질타 뿐이다. 지금이라도 자신을 돌아보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는지 반성하고 그것을 고쳐 나가는게 앞으로 해야 할일이 아닐까.
2006/09/21 11:10 2006/09/21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