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버스를 타러 학교앞의 Le Conte Ave. 정류장으로 갔죠.

일요일이라 그런지 도로가 한적하네요. 미국에선 차가 없으면 돌아다니기 힘들다고 해서 그런지 도로변에 차가 참 많습니다. 일단 버스가 일요일에는 잘 안다닌단 말을 들어서 좀 기다렸습니다.
반대편에서 버스가 지나갑니다.
10분후에 농담 따먹기 식으로 제가 친구에게 "아마 승강장 뒤쪽 표지판엔 반대쪽 방향을 가르키는 표지판이 있을꺼야." 라고 물어 봅니다.
그래서 같이 설마 하고 표지판을 확인하러 갑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반대쪽과 이쪽 방향 경유지 이름이 비슷합니다.
주변 사람에게 길을 물어봅니다.
반대쪽이 맞답니다.
상상이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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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1시간의 사투 끝에 버스를 탔습니다. 할리우드 가기도 참 힘들군요.
아, 버스 아줌마가 귀찮으셨는지 원래 그런건지 버스요금이 $1.25인데 쿼터를 안가지고 타서 그냥 1달러만 내라고 하시더군요. 뭐 기분은 좋았습니다.

가는길에 덥썩 찍은 사진. 어떻게 올라가란 걸까요???
지금 보이는 저 차처럼 중앙선을 따라서?
가는길에 비버리 힐즈 주택가를 거쳐(상당히 이국적이더군요. 사진을 안찍어서 아쉬움) 드디어 할리우드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 TV에서만 보던 할리우드 싸인이 보이더군요!

사실 할리우드라길래 엄청난 번화가를 기대했었는데, 여기도 그냥 사람사는 동네라 그런지 walk of fame 근처를 빼곤 다 이렇습니다. ;;

이쪽은 번화가..

할리우드 거리에는 이런 퍼포먼스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아저씨는 탈출기예를 선보이고 계신데 결국엔 탈출에 성공하시더군요. 대단했습니다.

성공한 후의 모습입니다. 저 바구니에 돈을 받으신 후에 바로 저자리에 누워서 주무시더군요;;

어디선가 덥썩 본 조니 뎁 코스플레이어?
이런 분들이 그쪽엔 참 많더군요. 이상한 호러물까지 ㄷㄷㄷ.

이름으로 잘 모르시겠다면, 그 배우들이 손바닥 발바닥 찍는 장소 있잖아요! 거기입니다.

저도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행크스와 손을 맞대보았지요 ^_^.
이후 내용은 2부에 계속 됩니다.
덧1. R2D2랑 요다도 있더군요.;; 선명한 이상한 발자국과 기계레일;;

덧2. 이곳에서 일주일 후에 해리포터의 주인공(누구였더라? 사진 확인해 보니 셋 다 찍고 가는군요!)도 와서 찍고 간다네요. 친구는 보러 간다고 함.
덧3. 제목을 저렇게 달아놓았더니.. 관리자화면에서.
아니 벌써 리플이! 하고 갔더니 리플이 없습니다. 자신한테 낚이니 기분이 묘하네요.
2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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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멋지네요. 저도 가보고 싶은데ㅠㅠ 아 그리고 해리포터 주인공이라면 다니엘 래드클리프군요^^ 저기다 손을 찍다니 뜨긴 떴나봅니다 ㄷㄷㄷ 스타라이트 님도 가셔서 사진찍어오세요~~
아쉽게도 찍는 날이 월요일이라 수업에 겹쳐서 못가요 OTL (쨀까???)
미국 버스는 원래 거스름돈을 안 준대~
아 그리고 혹시 할말 있으면 여기 방명록에 남겨줘, 그쪽은 매일 확인하거든. MSN도 없으니 연락하기도 좀 그렇네 ㅎ;
티비에서만 볼 수 있다던 헐리우드인가요ㄷㄷㄷ;;
부러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