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앜 창문

Coordinate : 366
2009/11/27 01:24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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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름다운 밤이에요
저기 룸메가 들어와요
가볍게 외쳐 주어요
"Hi요"
룸메는 가볍게 받아 주네요
룸메가 자리에 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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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가 부채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오늘도 왠지 불안해져요
역시나 다를까 오늘도 창문을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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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을 참았어요
창문을 닫지 않아요
그때 마침 룸메친구가 들어와요
다행히 룸메를 끌고 나가요
나는 이때다 잽싸게 창문을 닫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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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있다 룸메가 돌아왔어요
어머나
또 창문을 열었어요
어이쿠
10분을 참아요
창문을 안닫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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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길 빠져나가야 겠어"가 문득 떠올라요
하지만 내일이 시험이에요
여기서 나갈순 없어요
침대위의 담요를 가져와요
뒤집어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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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는 룸메는 그래도 창문을 안닫아요
담요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매우 차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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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못참아요 이제 말을 해야 겠어요
그런데 마침 룸메가 창문을 닫아요
뭔가 묘한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닫혔으니 뭐 잘 된거죠
일단 다시 공부를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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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심심해서 이런 글을 써요
하지만 심심함이 풀리지 않아요
어머나
룸메가 지금 또 창문을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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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01:24 2009/11/2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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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창문을 들이받지는 마세요. 깨지면 피곤해지니까요.
  2. hjlim at 2009/12/12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월에 창문을 연단말야;;;;
    위스콘신에 데려오면 버릇을 고칠 수 있어
비밀글로 하시려면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