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밤이에요
저기 룸메가 들어와요
가볍게 외쳐 주어요"Hi요"
룸메는 가볍게 받아 주네요
룸메가 자리에 앉아요
룸메가 부채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오늘도 왠지 불안해져요
역시나 다를까 오늘도 창문을 열어요

10분을 참았어요
창문을 닫지 않아요
그때 마침 룸메친구가 들어와요
다행히 룸메를 끌고 나가요
나는 이때다 잽싸게 창문을 닫아요
조금있다 룸메가 돌아왔어요
어머나
또 창문을 열었어요
어이쿠
10분을 참아요
창문을 안닫아요
"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길 빠져나가야 겠어"가 문득 떠올라요
하지만 내일이 시험이에요
여기서 나갈순 없어요
침대위의 담요를 가져와요
뒤집어 써요

눈치없는 룸메는 그래도 창문을 안닫아요
담요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매우 차가와요
더이상 못참아요 이제 말을 해야 겠어요
그런데 마침 룸메가 창문을 닫아요
뭔가 묘한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닫혔으니 뭐 잘 된거죠
일단 다시 공부를 시작해요

공부하다 심심해서 이런 글을 써요
하지만 심심함이 풀리지 않아요
어머나
룸메가 지금 또 창문을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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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에 데려오면 버릇을 고칠 수 있어